히카르두 누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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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의 사업가. 브라질 민주운동소속으로 현재 상파울루시장이자 상파울루권역개발위원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2. 생애[편집]
정계입문 이전은 물론, 사적인 정보를 발설하기 꺼려하는 성향때문에 아직도 베일에 쌓여있는 인물이다.
정계입문시도는 그가 21살이 되던 때 상파울루시의원에 출마했지만 낙선하였고 이후 상파울루지역에서 사업가로 활동했다. 처음 벌인 사업은 "Hora de Ação"이라는 신문사였고, 자신이 정치적 커리어를 쌓아갈 상파울루시 남부지역의 뉴스를 다루는 지역신문이었다. 이어 해충방제사업을 시작해 Nikkey라는 회사를 설립했으며 25년간 그곳에 대표로 재직하면서 사업가적 수완을 보여 오늘날 곳곳에 지점을 냈다.
단단한 커넥션 또한 이루고 있었는데, 상파울루남부지역 기업협의회 회장으로, 또 상파울루주해충방제회사협회(Abrafit)또한 설립해 적극적으로 입지를 넓혀갔다. 하지만 후술할 논란때문에 경영인으로써 활동했던 지난날은 현재 시장재임역할에 큰 역풍으로 돌아오게 된다.
2.1. 상파울루시의원[편집]
1986년부터 브라질민주운동에 당적을 두고있었고, 젊은날부터 정계진출에 대한 열망이 강했는데, 2012년 상파울루시의회 선거에서 당선되어 시의원으로써 커리어를 이어나가게 된다.
초선의원시절에는 주로 지하철 연장을 위한 지방기금조성에 노력하였다. 재임 이후에는 탈세감사위원회에 있으면서 30억헤알 이상의 자금을 시정부재산에 귀속하는 성과도 보였다.#
여러 사회적 주제가 공립학교 교육계획에 포함되는 것을 절대적으로 반대했는데, 동성애와 관련한 내용, 정치적 내용을 배제한 교육이 되길 원했다. 상파울루도시권에서 가장 커다란 댐인 빌링스댐의 저수지를 활용해 상파울루남부권역에 새로운 수로운송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했으나 당시 통과되지 못하였고, 이후 누네즈가 시장에 임명되면서 소위원회를 꾸려 상파울루시 계획 일부로 통합되었다.#
이후 3선 시의원에 도전하는 도중 브루노 코바즈당시 상파울루시장이 공석인 상파울루부시장에 누네즈를 지명하면서 부시장에 임명되었다.[1]
2.2. 상파울루시 부시장[편집]
2021년 1월1일부로 상파울루시 부시장으로 재임하게 되었다. 시정에서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지만 이때 그가 상파울루시장이 되는 결정적 계기가 생겼다
브루노 코바즈는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었지만 평소 앓고 있던 정맥혈전증 검사를 받던 중 대장암을 발견했고, 화학요법을 받는 중에도 일을 놓칠 수 없어 많이 병약해진 상태였다. 자신의 재임을 축하하기도 전에 암이 지속적으로 전이되고 있다는 판정을 받고,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2021년 5월 2일, 약 한달 간 병가를 신청했다.
시장이 직무수행을 할 수 없는 상태였으므로, 히카르두 누네즈가 시장권한대행으로 시정을 이끌었다.
2.3. 상파울루 시장[편집]
안타깝게도 암 투병을 이기지 못하고 브루노 코바즈 시장이 2021년 5월 16일 사망하고, 권한대행이던 누네즈가 임기를 이어받아 2025년 1월 1일까지 상파울루시장직을 맡게 되었다. 취임연설을 통해 브루노의 업적을 언급하면서 브루노시정과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2023년 12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55%의 지지를 받는 등 긍정적인 모습이 비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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